비엔나 한글학교는 1980년 10월 오스트리아 교민 사회의 차세대 한글교육에 대한 요구가 급증하면서 개교하였습니다.
맑은 글, 맑은 마음, 한글로 한 마음이라는 교훈을 중심으로 오스트리아 차세대를 위해 한글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고, 대한민국의 정신을 배우며 세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키우기 위해 한 길을 달려왔습니다.
비엔나 한글학교는 현재 유치 2개반, 초등 7개반, 중등 2개 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방과 후 특별 수업, 방학특강, 미디어 수업(뉴스제작, 신문제작), 비엔나 소년소녀합창단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한글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13대 한글학교 교장으로서 이후에도 학생들의 영롱한 눈빛과 당당한 미소, 그리고 교사들의 품 넓은 리더쉽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비엔나 한글학교를 거쳐간 모든 졸업생들이 한글학교에 대한 그리고 대한민국의 자긍심으로 높이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리며 항상 지켜봐 주시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비엔나 한글학교 교장 김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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