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건에 비엔나 한글학교 이사회의 공식의견

비엔나 한글학교에 자매결연을 맺고자 하는 희망을 하는 한국의 초등학교가 있었으며,
그 동안 여러 경로로 의견들을 주고 받았는데, 공식의견을 전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1월 10일 가졌던 이사회의 공식의견을 자매결연에 관련된 분들께 아래와 같이 이메일을 발송해 드렸습니다.
그리고 추후에 자매결연을 맺고 갖게되는 행사와 교류의 주체인 교사와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가 진행 될 것입니다.

자매결연 건에 관여하신 여러분들께 인사드립니다.

저는 비엔나 한글학교 이사회의 서기를 맡고 있는 신관철이라고 합니다.
한글학교 육성회 감사이신 강순희 감사님께서 전해드렸던,
정식 이사회에서 결정된 사항이 아래와 같음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 자매결연에 있어 교류의 주체가 되는 학교교사와 학부모들의 의견수렴이 부족하다 판단됨
- 자매결연 추진에 앞서 교사와 학부모의 의견수렴이 요구됨
- 자매결연에 대한 설문조사 착수

이 것이 비엔난 한글학교의 공식의견임을 알려드리며,
자매결연에 대해 의견을 주시고, 신경을 써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상으로 비엔나 한글학교 이사장님과 이사회를 대표해 소식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신관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