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업시간에 한국어 7 교재의 1-4단원의 정리를 하는 문제풀이를 했습니다.
내용 확인까지 다 마쳤지만, 내용을 가정에서 함께 확인해 주시면 현재까지 말하기 내용에서 중점적으로 배웠던 표현에 대해 연습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부모님께 확인 서명 부탁해 두었습니다. 협조해 주시면 우리 반 남학생들에게 큰 학습동기가 될 것 입니다.
2. 국어 책 본문 ' 모모' (88-89쪽)을 읽고 본인의 생각을 쓰는 숙제가 있습니다.
특별히 짖궂은 우리 반 남핵생들에겐 진지하게 사고하는 연습이 필요하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옮기는 연습도 많이 필요하여 '귀 기울여 듣기' 라는 주제로 본인은 남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듣는 편인지, 자신의 의견을 먼저 말을 하는 편이지 생각하고 이러한 자신의 성향과 '귀 기울여 듣기'가 왜 모모의 특별한 재주가 되었는 지 생각하는 이유를 쓰는 숙제 입니다.
가정에서 자녀 분과 조금 시간을 내어 남의 의견에 '경청'하는 것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시면 우리 친구들에게 참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별히 우리 반 친구들이 사춘기에 접어들고, 언어 (한국어)표현에 한계가 있어서 머리와 맘에 담은 생각을 세련되게 표현하지 못하는 점을 생각해서도 훌륭한 연습이 될 것 입니다.
장난끼가 많아서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려면 우선 쑥스러워 하는 것도 충분히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때로는 우리 친구들의 기발한 생각에 참 많이 감탄하게 된답니다.
'모모' 이야기를 함께 나누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