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파일에 우리 반 친구 다니엘의 공책을 살짝 공개해 드립니다.
참 많이 감동하고
참 많이 감사하고
참 많이 행복해서...
우리반 학부모님들과 공유하려고 합니다.
다니엘이 직접 한줄 한줄 번역하는 책의 본문을 베껴 쓰고, 또 그 아래 한글로 번역해서 빼곡히 채워준 공책의 일부 입니다.
다른 친구들도 참 열심을 다해 주는 것을 잘 알고 있고, 글을 읽다 보면, 숙제를 확인하다 보면, 부모님들 역시 함께 이 일에 동참해 주시고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앞으로 우리 친구들 더 많이 자랑하고, 더 많이 칭찬해 주려고 합니다.
"소나기 칭찬" 함께 동참해 주셔서 우리 친구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우리가 하는 일이 보람되도록 응원해 주시길 진심으로 부탁 드리고 싶습니다.
한성애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