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2일:
2019년도 비엔나 한글학교 입학식이 있었습니다.
선배들을 떠나보낸 6학년 학생들이 의젓하게 중등부로 입학,
선생님과 기역, 니은, 디귿을 배우던 어린 친구들이 한글을 다 익히고 유치부를 졸업하여 초등부에 입학했습니다.
이 날 처음 한글학교를 찾은 신입생 새싹반 친구들도 씩씩하게 무대에 서서 인사를 했습니다.
비엔나 한글학교의 모든 친구들이 졸업하기까지 많은 추억과 경험, 실력을 쌓고
그 이후에도 사회에서 큰 역할을 감당할 수 있길 응원합니다!
3.1절 100주년을 기념하여 입학식 후에는 기념식 행사도 있었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 비엔나 한글학교의 주최로 열린 본 행사에서는
한글학교 교사 및 학생들도 대표 33인 중 일부로 참가하여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장학금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