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비엔나한글학교 중등 통합반 학부모님!
드디어 우리 반 친구들의 작품이 마지막 페이지까지 다 완성되었습니다.
제 마음이 이렇게 벅찬데, 우리 부모님들 마음은 오죽하실까....헤아릴 수도 없을 만큼 이겠지요!
꼭 전체적으로 읽어봐 주시고, 교정과 표현 수정에 대한 어떠한 의견도 개의치 마시고 전달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 드리겠습니다.
이제 책으로 만들어 자랑스러운 우리 친구들 손에 쥐어 주는 일만 남았습니다.
저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교사로 만들어 준 우리반 친구 모두가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한성애 배상